반하(半夏)
반하(半夏) 꽃이 피는 것을 보니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반하(半夏)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여름이 반쯤 지나면 말라죽는다는 데서 얻게된 이름이다.
땅속에 1~2c정도되는 덩어리의 알줄기를 가지고 있고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나
한방에서는 법제를 하여 약초로 사용을 하고있다. 반하는 급성위염이나 구토증 등에
사용되어지고 있고 탈모에도 달여 바르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강즙과 함께 복용하면 독성을 줄일수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약한 종기나 부스럼 등에도 법제하지 않은 반하의 가루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언 제 :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촬영 장소 : 서울시 중구 통일로 '이화여자외고'
화단 매화나무 아래의 그늘에 가늘고 길쭉한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천남성과의 식물 특유의 꽃 형태가 신기하기도 하여 캐어내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올해도 이렇게 꽃을 피워 줍니다.
반하(半夏)꽃
반하 전초사진
우리나라 전국의 들에 자생하는 풀로 뿌리의 덩어리 알줄기는 약재로 사용하는 풀 입니다.
명이나물(일명 산마늘)
울릉도 에서 자생하는 여러해 살이 풀로 나물 도는 장아지로 담그어 식용으로하는 나물인데
최근에는 내륙 지역에서도 재배를 하는 식물입니다.
명이나물(산마늘) - 잎을 따서 식용으로 하는 나물로 주로 장아지를 담그어 고기먹을때 쌈 싸 먹으면 좋답니다.
명이나물 꽃 - 부추꽃 또는 달래꽃과 비슷한 생김이나 조금 더 큰 형태
명이나물 꽃
명이나물 꽃
명이나물 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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