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갑자기 친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사무실이 쉬는 날(일 월요일 휴무)인데 농장에 갈 일도 없고 마나님은 여행을 갔다며.....)
걷는데 많이불편하지 않으면 통일촌에 가서 청국장이나 먹고 오자 하네요.
(한 2년전쯤 가려다 지인이 영업을 쉬는 날 이어서 무산된 적이 있음)
언 제 :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파주 12:00 25.1℃
누 구 랑 : 전승혁 님 원연희 님 우리부부
어 디 를 :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통일촌 장단콩마을'식당
또 다른 친구 소부장은 근무라서 와이프만 통화하여 함께 통일촌으로 향합니다.
자유로를 달려 문산 인근에서 통일촌으로 들어가기 위해 지인에게 방문자 명단을 보내주어
자유의 다리 초소 통과신청을 합니다.(신분증을 제출하고 출입증을 교부받아 12:13 다리를 통과합니다.)

다리를 건너 300여 미터쯤 지나 좌회전을 받아 통일촌으로 들어갑니다.

통일촌 장단콩마을 식당

이곳 식당은 제3땅굴 등 전방지역 관광을 온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가는 곳
우리는 콩마을 정식에 두부지짐을 선택하여 점심을 먹습니다.
(장단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중심으로 한 청국장 된장찌개 두부 등이 주요 메뉴)
청국장의 맛이 좋아 조금씩 구매함

식사 후 둘러보는 풍경

식사를 마치고 친구의 리딩으로 둔덕 위에 자리한 통일촌 마을회관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도 카페와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매점 등이 있습니다.
차량을 주차해 놓고 포대경을 통해 전방지역을 살펴보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실향민들이 망향제를 지내는 곳


통일촌 마을을 지나 전방지역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이동을 해 갑니다.

남북경협시 물류운송을 하기 위해 연장해 놓은 철길(남북출입사무소가 있는 도라산역이 종점) 건널목


임진강변 군사도로를 조금 가보고 돌아 나옵니다.

다시 건널목을 지나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나와 도라산역 쪽으로 갑니다.


앞쪽에 남북출입통제소가 있고 좌측으로 남북출입사무소가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가 봅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 봅니다만 사전출입허가가 없어 도라산역까지는 가보지 못하고 돌아 나옵니다.

전방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마을을 만들어 이주시킨 마을인 해마루촌을 찾아갑니다.

한적하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전원주택 해마루촌

해마루촌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 이곳까지 버스는 들어옵니다.

마을을 지나다 주택입구의 아치에 올린 으름덩굴의 열매를 담아 봅니다.
해마루촌을 돌아보고 허준선생의 묘소를 찾아갑니다.
예전 군 복무시절 이곳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지만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길들이 생소합니다.
허준선생의 묘소는 진입로 공사 중이라 출입을 통제하여 입구에서 돌아 나옵니다.
다시 통일촌으로 돌아와 마을입구에 있는 기념품 공판장을 둘러보고 음료를 한잔씩 하고 통일촌을 나옵니다.




제비둥지
16:07 자유의 다리 초소에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신분증을 찾아 돌아옵니다.

친구 덕분에 통일촌과 전방지역 잘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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