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17일 철원의 복계산 산행 사진입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담아보았습니다만 품질이 엉망입니다. 이해하고 보세요

그리고 고르게 사진을 찍어드리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사진 하단의 번호와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사진크기는(4500*3000)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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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0일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를 경계로 하는 소백산 산행이다.

서울 마루산악회 45명과 함께한 이번산행은 처음갖는 장거리 원정산행으로 설레임과 기대가 남달랐다.  

서울 왕십리를 07시 30분 출발하여 단양에 도착한후 죽령재를 넘는다 .조~기 산아래가 내가태어나고 자란 고향땅이다. 

산행코스는 희방사에서 출발 - 연화봉 - 제1연화봉 - 비로봉 - 천동탐방지원쎈터로 하산하는 코스다.

 

출발선인 희방사에 도착하기 전부터 죽령재가 시련을 안긴다. -  모두 멀미로 본게임에 앞서 그로기 상태를 맞았다.

 

 소백산 산행지도

 

 희방사 매표소 앞 문화재 관람료로 2천원에 해당하는 입장료를 내라신다.

 

 수직높이 28m의 희방폭포 - 폭포앞으로 통과하는 길은 통행을 금지 시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폭포위 구름다리에서 폭포를 내려다 보다.-또다른 느낌이다 다리가 출렁일 때마다 멀미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공포 ! 자체였을 것이다 .

 

643년 두운조사가 창건한 희방사-절은 작지만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단다.

 

희방사 지장전과 7층석탑

 

 희방사 뒤쪽부터 시작되는 깔딱고개 - 벌써 지쳤남유 ! 이제 시작인디~~~~~~~

 

 우리 대장님 포스 작렬 멋져부러~~~~

 깔딱고개를 통과한 사람만의 휴식

 

연화봉가는 중간에 바라본 제2연화봉  

 

 산당귀가 있네요 ! 약초와 나물이 많은곳이랍니다.

 

 제1연화봉과 백두대간 저~기 멀리 최종목표 비로봉이 보인다.

 

드뎌 1차고지 연화봉정상에 서다.

 

인증샷은 필수코스

 

 

 

 

함께 찍어요 ~ 표정은 행복하게

 

소백산 천문대

 

제2연화봉과 천문대를 한컷에

 

천문대와 구릉지대-수목들이 이제 잎이 돋기 시작하여 색상이 매우 아름답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다음공격목표지점 제1연화봉

 

 이곳은 아직 철쭉이 피지 않았네요.

 

연화봉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공략에 나선 제1연화봉(컨디션이 안좋은 후미 그룹에서 시간을 많이 소진한 관계로 여기서 부터는 1진으로 단독

출발하여 비로봉까지 가게 됩니다.)

 

제1연화봉 가는길 - 유일하게 만개한 철쭉 (철쭉제 1주일 전) - 그대도 내가와서 봐 주기를 고대하고 기다리셨나요?

 

반갑게 맞아주는 철쭉앞에서 짝궁이랑 한컷

 

 

 제1연화봉에서 뒤를돌아 보다.

 

 제1연화봉 이런경관도 있답니다.1

 

 제1연화봉 이런경관도 있답니다.2 - 저지대와 고지대의 나뭇잎 색상차이가 예술이네요.

 

비로봉가는길- 점점가까이 고지가 보입니다.

 

 굽이굽이 이어진 비로봉가는길

 

길따라 구릉지도 감상하며~

 

 정상근처의 철쭉 군락지 - 철쭉이 만개하였다면 장관이었을 겁니다.

 

이곳 소백산은 '노랑무늬붓꽃' 자생지 이기도 합니다.(에델바이스는 시간을 가지고 찾아 봐야 될 듯 하네요 아쉽지만.....)

 

비로봉 가까이에서 힘겹게 걸어온 뒷길을 봅니다.

 

정상 주변의 경관 - 힘겹게 오른 보람을 느낍니다.

 

고무계단으로 길게 이어진 비로봉 정상길

 

정상주변의 주목군락지-1

 

정상주변의 주목군락지-2

 

 정상주변의 주목군락지-3

 

비로봉주변 고사목 - 한걸음이라도 가까이.... 줌으로 당기고......

 

두개의 정상표시석- 경상북도 정상표시석

 

 

두개의 정상표시석- 충청북도 정상표시석

 

 비로봉 정상에 서다 인증샷 - '힘들었던 과정은 이곳에 서기위함 이었다!'고 ..........외쳐봅니다.

 

 비로봉정상에서 국망봉으로 가는길

 

  정상에서 구릉지를 내려보며

 

 내가올라온 그 길

 

  연화봉쪽을 바라보며

 

 

 

 풍기 시가지 쪽을 바라보며

 

 정상에서 내려오며 우리일행을 만납니다.

 

 

 

 주목의 자태 - 세월의 흐름을 보이다.....................................오래된 주목이 고목의 위용을 드러냅니다.

 

 

주목의 자태-2

 

 천동탐방지원쎈터로 내려가는 이정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체력이다 하였거나 많이 늦게 도착하신분들은 이곳에서 하산을 시켰네요.

 

 주목의자태-3

 

 천동탐방지원대로 가는 길- 주목군락지로 길을만들어 장관입니다.

 

 주목의자태-4

 

 하산길의 고사목 - 죽어서도 위용을 뽑내는군요

 

 신발을 벗고 족탕을 즐깁니다. - 잠시뒤 관리원들에 의해 제지를 받습니다. 여기는 상수원 보호구역 이랍니다.

 

하산길은 잘 다듬어져 있었지만 거의 탈진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힘든 고행길 이었을 겝니다.

 

이제 다 내려온듯 싶은데 다리아래로 폭포가 장관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가 있습니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 폭포를 찍고 싶었지만 그로기 상태라 안내간판의 폭포사진으로 대신 할랍니다.

 

이제 천동탐방지원대의 끝인 다리안 주차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6시간30분 코스를 장장 7시간 30분에야 통과? - 죽령재에서 차멀미로 많은분들이 고생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 되었네요.

집행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45인의 마루 회원님 들의 노력으로 안전산행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소백산 탐방기록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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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계산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있는 산이다. 높이가 1,057m 이며 휴전선이 가까워 옛날에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산 북동쪽에는 대성산(1,157m)이 있고 남쪽에는 복주산(1,152m)이 있다.

매월당 김시습(1435년~1493년)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에서 지냈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높이 40m정도나 되는 매월대라는 절벽이 있는데 기암을 깍아세워 놓은듯한 층층절벽이 송림과

어우러져장관을 이룬다 .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아홉선비가 매월대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 했다고 한다.(이상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산행일시 :  2012.6.17

참  가 자 : 서울마루산악회43명

산행시간 : 10:30~18:30(8시간)

산행코스 : 매월대 산장(주차장) -매월대 폭포 - 복계산 정상 - 촛대봉 - 원골계곡 -매월대산장(주차장)

 

 

 

먼저 주차장에서 단체로 기념촬영 을 하고 복계산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산장 주차장에서 왼쪽길을 택하여 산행시작 (10시30경)

 

10분쯤 올라가자 나타난 매월대 폭포 , 물이작은 것이 아쉽지만 11년만의 최악 가뭄에 이정도라도 보여주는것에 감사해야 겠죠.

 

 

 

 

폭포에서 20분쯤 오르자 노송쉼터가 나옵니다. 시야도 트이고 멋스런 품격을 보여주는 노송1

 

고매한 성품을 보여주는듯한 노송2 .......산행에 나선 순례자들을 얼마나 많이 품에안고 쉬어가게 했을까요!

 

저기가 고지! ... 노송쉼터에서 바라본 복계산 정상

 

매월당과 아홉선비의 절개가 전해지는 매월대 ....... 직접 오르지는 못하고 노송쉼터에서 보고 갑니다.

 

얹혔나봐요 .- 우리는 함께 응급조치를 하고 같이 올라 갑니다.

 

걱정하며 기다려 주던 운영진과 만나 후미그룹을 형성합니다.

 

공터를 지나면서 부터는 능선길이라 한결 수월해 집니다.

 

산뽕나무 입니다 열매가 익은것이있어 먹어보니 작아도 단맛이 강하군요.

 

철쭉로 이정표를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드뎌 후미에서 출발하여 중간그룹에 합류합니다. ....반가워용~

 

하늘은 맑고 산은 푸르고 산길을 오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네요......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드뎌 정상에 올라 인증샷.......왜들 이렇게 아름다운겨~ 눈이부셔요

 

정상뒤편 헬기장에서 민생고를 해결합니다. .......맛난음식들 나누며 오늘산행을 즐깁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을 담았네요....민통선 부근의 마을 이구요

 

군사기지가 있는 대성산(1,157m)이구요.......민간인 통제 구역 입니다.

 

대성산으로 향하는 길이 보입니다.

 

우리가 지나갈 촛대봉(1,010m)과

 

수평으로난 봉우리들을 지나면 990봉이있네요.

 

원골계곡쪽 능선과 저 멀리 복주산이 보입니다.

 

점심을 마치고 최북단 산 대성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남기고 촛대봉으로 순례길에 나섭니다.

 

마음껏 즐기며

 

 

가던길을 되돌아 오기도 하며

 

힘이들어 얼굴을 찡그려도

 

복계산 순례길은

 

자연이 내게준 선물 이었습니다.

 

숲은 싱그럽게 내옆에 펼쳐졌고 우리는 감사해하며 즐겼습니다.

 

숲을 오르내리며 순례길은 계속되었고

 

싸리꽃도 예쁘게 반겨주네요. -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능선길에 지쳐갈 즈음

 

원골계곡으로의 하산길을 만납니다.미리도착하여 쉬고있던 일행들의 격려를 받으며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곡길로 들어섭니다.

 

계곡길은 또다른 활력소가 됩니다. 장애물을 통과하고

 

타잔놀이도 즐겨가며

 

원시림을 감상하고

 

온몸으로 체험 합니다.

 

드디어 순례자들은 계곡물을 만나게 되지요.어~푸 어~푸세수도 하고 땀도 씻고

 

신발을 벗고 족탕을 즐깁니다.

 

느들이 이맛을 알아! 광고 카피의 문구가 생각나는 이 사진-------

 

우리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했던 작은 웅덩이..........짧은 휴식을 뒤로하고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여기부터는 뒤로 쳐져서 계곡의 풍경을 담으며 내려갑니다.아름다운 계곡1

 

아름다운 계곡 2

 

아름다운계곡3

 

 

 

송사리도 많군요.

 

아름다운계곡4

 

아름다운 계곡5

 

아름다운 계곡6

 

아름다운게곡7

 

계곡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다보니 어느덧 드라마 세트장 (임꺽정 촬영지)까지 내려와 주차장에 대기중인 우리버스가 보입니다.

마지막 컷으로 세트장입구쪽 당골나무를 담으려 카메라를 들이댑니다.그런데 이게웬일 -----밧데리가 소진되었다네요 ---

아름다운풍광에 샷을남발한 댓가를 지불 받았네요. 즐겁게 산행을 마쳤 습니다. 초보자 에게는 많이 힘드셨겠지만~^^

오후6시30분 후미그룹도 사고없이 안전하게 도착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가리골

강원도 홍천과 인제의 방태산(1,388m)기슭에는 삼둔 사가리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삼둔의 둔은 둔덕으로 살둔 월둔 달둔이 있으며 사가리의 가리는 경작지를 뜻하며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가리 네곳이 있다. 정감록에서 능히 난을 피할만하며 적당히 자급자족 하면서 살수 있는곳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오지 중의 오지라 할수있다. - 네이버 블로그 중에서-

 

산 행 일 시 : 2012년 8월 19일

산행 참가자 : 서울마루산악회 41명

산 행 시 간 : 10:00~16:10(약 6시간 10분 소요)

산 행 코 스 : 방동교- 방동약수-조경동교-조경동 계곡(아침가리골)-진동마을까지 (약 13km)

 

 

 

방동교를지나 언덕에서 하차하여 방동약수 안내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방동약수터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설레임과 기대속에 발걸음도 가볍게 ......

 

 

 

방동약수터 입니다. 내리는 소나기와 습한 날씨 탓인지 그냥 지나쳐 가신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래도 꿋꿋이 골고루 챙기며 가야겠죠

 

약수는 톡! 쏘는맛이 일품인 탄산천 이었습니다.각종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을테죠

 

방동약수를 지나 임도 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임도는 언덕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소나기와 습한공기는 전혀 장애가 될리 없죠

 

시원스레 올려뻗은 소나무들을 감상하며 능선위로 올라 갑니다.

 

능선위에는 습한 고산지대에서나 서식하는 겨우살이가 참나무에 서식하고 있네요. - 사진 좌측 상단과 중단 -

 

습하긴 해도 내리막길은 걸을만 하죠 잠시뒤면 즐거운 계곡트래킹이 시작되니까요 .

 

벌써 조경동교 까지 왔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계속가면 방태산으로 향하고 다리 아래쪽(좌측)으로 꺽으면 아침가리 골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왠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이........헐!

 

다리 아래쪽에서 맛나게 점심을 나눕니다.

 

 조경동교 아래쪽은 트래킹을 즐기러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점심을 마치고 이제 계곡트래킹을 즐기러 출발~~~~

 

아침가리골에 발을들여 놓습니다.

 

계곡을 건너고

 

사진도 찍어가며

 

 소나기도 흠뻑 맞으며 ...........점 점 점 점 계곡속으로 스며들어 갑니다.

 

칭구야 사진좀 찍자~~~~~   물가에 오니 모두가 천진난만한 개구쟁이가 됩니다. 

 

그래도 계곡을 건널 때는 서로 손도 잡아주며 안전을 우선으로 서로 협력합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때묻지 않은 자연

 

그속에 젖어든 우리들

 

이 많은 사람들이 

 

이순간 만큼은 자연에 감사해 하며 행복에 젖었었 으리라 

 

이제

 

 하늘도 개이고

 

트래킹을 즐기는 우리들은 

 

 가장 편한 자세로 쉬기도 하고

 

자연과 일체가되어 행복감도 느껴가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경관을  즐깁니다.

 

이분들은 맨몸으로 계곡을 따라 레프팅을 즐기시네요 .

 

이제 계곡 중간쯤에 있는 폭포 구간입니다.

 

계곡의 아름다움은

 

 절정으로 치닫고

 

쉬엄 쉬엄 쉬어가며 

 

마음껏 즐깁니다.

 

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 또 끈겼다간 이어지며 

 

계속 하류로 

 

하류로 내려 갑니다.

 

십여차례 이상 반복된 계곡 건너기 

 

동심으로 돌아가 즐겼던 물놀이

 

이제소중한 추억들을 

 

기억속에 아로새기며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간직한 아침가리골과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안전산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서울 마루산악회 집행부에 감사 드립니다.

Hwp.exe
1.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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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공간이 생겼다 .

나의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또 그렇지 아니한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나눔의 장이 되어진다면 좋겠다.

우선은 걸음마를 떼는 나의 글 이지만 많은이에게 도움이되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욱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아름다운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볼수있는 혜안을 갖기를 희망한다.

 
 칼바위 능선에서 얻은 사진   산자와 죽은자의 경계 " 길 " 이라 는 이름을 붙여 봅니다.

 


                                               

                                                                           한점 


                         아찔한 절벽 위로 난 길

                         살아 있는 소나무와 죽은 소나무 사이로

                         안전로프가 매어진 길이 구불 구불 이어진다.

                         때론 아찔한 절벽 가장자리로

                         때론 조금덜한 절벽 중심으로....


                         울퉁불퉁 하고 날카로운 돌들이

                         변수가 되는 험한 길

                         한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에도

                         생과 사가 갈릴 수 있는

                         단면을 보여 주는 이 길 ...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내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인생길과

                         많이 닮아 있다.

 

                         힘들고 험한 이 길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 가도

                         언제 그러했냐는 듯이

                         평지가 눈앞에 펼쳐 질 수 있는 것이

                         인생길 이니까 !...........

 

                                                                     2011.4.24                    

                                                   고대산 칼바위 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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