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관광차 단양에 도착하여 첫번째로 들른 관광지 도담삼봉.....

 

도담삼봉(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손 꼽히는곳)


언       제 :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13:00 제천 26.1℃

누  구  랑 : 동료 조반희씨 내외와 우리내외(합4명)

어  디  를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과 석문'


북단양 톨게이트를 나와 09:50 도담삼봉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도담삼봉


명칭 유래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鄭道傳)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벗이기도 하다. 삼봉(三峰)은 본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 왔으며, 그 후 정선에서는 매년 부당하게 단양에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도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정선군 사또에게 항의를 한 후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훗날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다음 백과 인용)




기념사진을 남기고 야외무대가 있는쪽으로 이동 합니다. 


야외무대앞 나비 형상의 포토죤이 생겨 앉혀 봅니다.


야외무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절벽위 정자로 올라 갑니다.


정자 앞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도담삼봉 - 평일이라 모터보트가 손님이 없나 했더니 때맞춰 모터보트가 운행을 시작 하네요.


모터보트가 시원스럽게 물살을 가릅니다.







도담삼봉 상류지점 '북벽' 쪽을 담아 봅니다.




도담삼봉과 주차장


이곳 정자에서 50여 미터쯤 등로를 따라 이동하면 단양팔경중 하나인 석문이 나타납니다.


석문(단양팔경중 하나) - 조망을 위해 마련한 데크가 오히려 풍광을 해치는 느낌.....





석문을 구경하고 되돌아 내려 갑니다.


도담삼봉에는  일직선으로 정자가 3개가 있습니다.

강 중간 삼봉에 팔각정인 '삼도정' 정자가 있고 석문 방향과 그 반대편에 대각선으로  정자가 있습니다.

매번 석문으로 가는 방향의 정자는 올라 보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정자는 (구)도로를 따라 돌아가야 하기도 하고

가파른 절벽위에 위치해 있어  아직 가 보지 않았는데 도담삼봉을 조망하는 또다른 뷰 포인트라

일행들을 잠시 쉬라하고 혼자 반대편 정자로 이동 합니다.

  

반대편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도담삼봉 - 또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도담삼봉에 지어진 팔각정자 '삼도정'이 잘 보이는 군요.




이렇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돌아 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합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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