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비슬산 산행에서 시간상 대견사지를 오르지 못하였고 시기가 조금 일러서 진달래를 볼 수 없었기에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리하여 비슬산의 진달래를 보기위해 참꽃 축제가 열리는 5월5일 다시 대구의 비슬산을 찾아 갑니다.그러나 나의 마눌은 발을 다쳐 함께하지 못하고 친구블로거인 고산 회장 님과 둘이 산행에 나섭니다.

 

언       제 : 2013년 5월 5일            날       씨 : 포근하고 맑음

누  구  랑 : 친구블로거인 고산회장 님과 나 둘이 (피닉스 산악회와 동반산행)

어  디  를 :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참꽃축제기간)

산행코스 : 유가사 입구 ~ 수도암 ~ 도통바위 ~ 대견봉 ~ 미령재 ~ 대견사지 ~ 비슬산 휴양림 ~ 소재사

산행시간 : 11:00~ 16:10 (5시간 10분)

 

 

산행경로

 

오늘 산행도 유가사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유가사를 지나

 

수도암을 거쳐

 

수도암 전경

 

도통바위를 지나 1,054봉에까지 숨이 턱에 닿도록 오릅니다.- 선두(피닉스 산악회 이명진 대장님)를 따라 오르는데  빡세게 올라 갑니다.

 

진달래가 만개한 대견봉 정상 - 오늘도 정상석 뒤에는 길게 줄을서있어 정상석에서의 인증샷은 포기 ~

 

 

 

대견봉 병풍듬에서 주차장과 유가사를 내려다 봅니다.

 

병풍듬 위의 풍경

 

 

 

점심식사를 마친후 오늘의 산행 파트너 고산회장 님 과 함께

 

대견봉에서 참꽃 군락지를 향해 내려 갑니다. - 조화봉 일대의 참꽃 군락지

 

대견봉에서 유가사 계곡길로 가는 위치의 바윗등 - 4월21일 산행에서 바윗등에서 사진을 찍던 장소

 

 

 

1,003봉우리 근처에서 대견봉을 배경으로

 

참꽃 군락지를 가로지르는 통행로

 

 

 

대견사지 로 넘어가는 군락지내 통행로

 

 

 

조화봉 가까이 올라 바라본 대견봉(먼곳)과 1,003봉(가까운곳)

 

 

 

조화봉 흰색 구조물은 강우 관측소건물이고 우측편으로 보이는 바위군은 톱바위 

 

조화봉의 능선

 

 

 

 

 

대견사지로 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조화봉 - 조화봉은 오르지않고 사진에만 담고 대견사지로 능선을 따라 갑니다.

 

능선 위에서 바라본 참꽃 군락지와 대견봉

 

 

 

 

 

 

참꽃 군락지

 

 

 

1,034봉

 

대견사지 언덕위에서 바라본 조화봉 방향

 

대견사지

 

 

 

 

 

 

대견사지 삼층석탑

 

 

 

대견사지 에서는 대견사 중건을 위한 법회를 열고  불전을 모으는 행사가.......

 

 

 

 

 

 

 

거북바위

 

부처바위

 

대견사지를 벗어나며 .....

 

 

 

휴양림 쪽으로 하산길을 잡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고 험하며 많은 인파로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이곳 소재사 방향으론 암괴류와 애추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곳 비슬산이 드라마 촬영지 였음을 알리는 표지판

 

참꽃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 노래자랑(사회 - 송해) - 녹화가 끝나가고 있군요 ......

 

소재사 까지 내려 왔습니다. 소재사 안쪽은 행사와 관련 분주하여 들어가지 않습니다.

 

소재교 입구의 장승과 돌탑 (포토죤)

 

진달래를 보기위해 다시 찿은 비슬산 오늘의 산행은 진달래가 만개 하였으나 기대 보다는 다소 아쉬움이.... (날씨가 추워 그런지 꽃이 좀더 풍성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정상에서 바라본 진달래 군락지와 병풍듬 경치,그리고 대견사지의 삼층석탑은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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