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축제가 9월 14일~10월 13일까지 개최된다 하여 가평으로 향합니다.

 

자라섬 포토죤에서.....

 

언       제 :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춘천 12:00 22.9℃

누  구  랑 : 친구 소부장부부와 우리부부

어  디  를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남도 꽃페스타'

 

18:59 상봉에서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하차하여 택시로 자라섬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택시비 6,300원)

 

행사장은 남도

 

남도 꽃페스타행사장 안내도

 

택시에서 하차하여 남도 쪽으로 들어갑니다.

 

매표소 1인/7천 원 - 5천 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줌

 

남도로 들어가는 다리

 

아직 핑크뮬리는 피지를 않았고 백일홍과 일부 꽃들만 피어 있습니다.

이곳 자라섬의 백미는 구절초가 언덕배기를 하얗게 수놓은 풍경이지만 

꽃이 피지 않은 자라섬을 택한 것은 꽃 외에도 섬 특유의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는 풍경을 즐기기 위함....... 

 

꽃다리를 지나자 지난해에는 보이지 않던 풍경이 보입니다.

 

좌우 심긴 꽃들과 풍경을 구경하며 남도섬의 가장 끝자락으로 들어갑니다.

 

 

 

건너편으로 남이섬일대가 조망되는 남도섬의 끝부분

 

포토존에서.....

 

 

 

남이섬으로 건너가는 선착장을 배경으로....

 

물 위에 새로 지어진 구조물인 선착장 건물 - 1층은 선착장과 쉼터로 이용되고 2층은 카페로.......

 

새로운 구조물이 생겨서 들어가 봅니다.

 

선착장의 쉼터에서.....

 

 

 

 

선착장을 돌아 나와 쉴만한 곳을 찾아갑니다.

 

 

 

 

원두막을 찾아봅니다만 먼저 앉아계시는 분들이 있어 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임시로 파라솔에 앉아  식혜를 한잔씩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오면서 봐 둔 원두막에 계시던분들이 일어섰나 봅니다. 

자리를 옮깁니다.

 

오늘 우리가 쉬어갈 원두막

 

 

 

준비해 온 점심상을 펴고.....

 

식사를 하며 쉬어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가끔씩 날아드는 백로와 오리들......

그리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동도의 섬 주변을 달리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식사를 마치고도 한참을 더 쉬다 장소를 이동합니다.

 

 

 

10월 중순 경이면 온통 구절초의 하얀 꽃으로 뒤덮일 능선길을 걷습니다.

 

 

 

 

남도섬을 돌아나가는 곳 - 돛단배와 꽃배 포토존

 

지난 이틀간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수련꽃이 물속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메밀꽃

 

덩굴식물 터널

 

친구네와 자라섬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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