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옆 옹벽에 자리한 오미자가 붉게 물든다.

사진을 담고 싶은데.....

오늘이 좋을까! 내일이 좋을까! 하루이틀 자꾸 더 지난다.

9월 16일 추석 전날 연휴가 길어서 분화초에 물도줄 겸 잠시 학교를 들렀을 때

핸드폰으로 붉은 진주알처럼 탐스럽게 익은 오미자를 담습니다.

 

언       제 : 2024년 9월 16일 (추석연휴) 

어  디  서 : 서울시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고' 교정

 

오미자

 

4월18일에 담은 오미자 꽃

 

4월18일에 담은 오미자 꽃

 

오미자 열매

 

 

 

 

 

 

 

 

 

 

이렇듯 누군가의 손길로 심어진

고운빛의 과실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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