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한방명칭:하고초)
관상을 위한 야생화 번식을 목적으로 야생에서 데려온 지 3년 차......
학교의 실개천 양지바른 곳....... 꿀풀이 탐스럽게 꽃을 피웁니다.
야생의 꿀풀은 아직 꽃을 피울 시기가 아니지만 (6월 초 ~7월 하순에 꽃이 핌)
워낙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5월 초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꿀풀은 한방에서 하고초(夏枯草)라 불리는데 이름 그대로 꽃을 피운 후 모든 식물이 왕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에 말라죽는 풀입니다.
하고초는 와송과 느릅나무 꾸지뽕과 함께 자연에서 나는 4대 항암약초로 유명하며 항암 및 살균작용 소염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어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신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하고초의 효능 요약)
언 제 :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날 씨 : 맑음
어 디 서 : 서울시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교정'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불어난 꿀풀의 개체수
위에서 내려다본모습
꿀풀
위의 꿀풀 꽃은
지난해 꽃이지고난 뒤 꽃씨를 받아(벌이 없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적은 양의 꽃씨를 채취함) 포트에 뿌려 키운
꽃모종을 옮겨 심었는데금년에 이렇게 근사하게 꽃을 보여 줍니다.
난초
출근길.....
운동장 옆 화단에 피어난 난초꽃이 아침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어서 한컷 담아봅니다.
난초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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