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 일요일......
마눌과 오랜만에 시내의 고궁 나들이를 나갑니다.
낙선재 장락문에서 바라보는 풍경
언 제 :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날 씨 : 흐림 ,비 기 온 : 13:00 서울 ℃
누 구 랑 : 나의 마눌과 나 둘이
어 디 를 :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창덕궁'
오랜만에 가지는 고궁나들이.....
창덕궁의 후원을 가고자 하였으나 오후 3시 타임 이후에나 가능하다 하네요.
하는수 없이 전각들만 구경하기로......
창덕궁 소개 현판
돈화문을 지나 궐 내로 들어 갑니다.
궁궐의 메인 건물인 인정전으로 들어 갑니다.
나라의 주요 행사가 치뤄지던 인정전
인정전에서 내다 보는 풍경
인정전 내의 어좌
궁궐에는 한복을 갖춰입은 관람객들이 제법 보입니다.(대여 해 주는 곳이 있네요)
궁궐과 잘 어우러 지는 한복의 맵시
인정전에서 선정전으로 건너가며 바라 보는 인정전 건물
임금이 평상시 집무를 보던 선정전 - 이곳에도 임금의 상징인 일월병풍과 좌식 어좌가 있습니다.
선정전을 나와 대조전으로 가는길.....
선정전의 청기와(모든 궁궐중 이곳 선정전 건물에만 청기와가 얹혀 있다 함)를 설명하는 해설사 - 맑은날 바라 보면 유약이 발라져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함
내명부들의 생활공간인 대조전
한일합방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조전의 흥복헌- 한일합방의 조인을 하지못하게 옥쇄를 치마 밑에 숨겼었지만 옥쇄를 빼앗아 강제조인이 이뤄진곳....
낙선재로 발길을 옮깁니다.
낙선재
낙선재의 장락문을 통해 바라 보는 상량정
이 장락문 안쪽은 선계(仙界)라는 의미를 가짐
낙선재
낙선재 건물은 단청이 없음에도 매우 아름다운 조형미를 지닌 건물로
섬세한 창호무늬와 담장의 귀갑문양 등 다양하고 독특한 특징을 지닌 아름다운 건축물
상량정(上梁亭)
낙선재 구경을 마치고......
빗방울이 좀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젠 조금 잦아든 상황......
표를 추가로 끊고 창경궁으로 넘어갑니다.
창경궁에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창경궁
해시계
성종태실
창경궁의 후원 쪽에는 아직 단풍의 고운색이....
온실속 분재들도 감상......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합니다.
오후 부터 비가 내린다 하여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는데.....
이쯤에서 궁궐구경을 마치고 나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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