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전국을 달군 지난 한달여에 걸쳐공사를 진행하고
작은 아이의 기대를 담은 폴 스튜디오 오픈식이 있었던 7월29일....
나는 산행을 한주 쉬고 오픈행사에 초대된 손님들의 써빙을 맡게 됩니다.
여름철이라 초대된 분들이 드실 음식에 신경이 많이 씌여 (음식이 상할까 싶어...)
마눌은 고생스러움을 마다 않고 떡 외의 음식(전 과 고기)은 집에서 준비하겠다 합니다.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전날 저녁에 준비해 둔 재료로 전을 부치고 걷절이를 버무리는 등 부산을 떤 끝에(나는 덩달아 고기삶는 일을 맡게 되고...)
08:30 음식 만들기를 끝내고 스튜디오로 이동을 합니다.
10:00 가족끼리 조촐히 개업고사를 지내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12시로 예정된 개업행사 ..... 그러나 손님들은 좀 일찍부터 도착 합니다.
몇가지 안되는 간단한 음식이지만 준비한 음식을 셋팅하고 먼저 찾아온 딸아이의 지인들 도움을 받아 손님맞이가 시작 됩니다.
13:00 오실 손님들이 웬만큼 도착을 하고....
개업식의 주인이 감사 인사를 하고...간단한 소개가 이어 집니다.
다음은 손님들이 개업을 축하해 주는 자리..... 폴 공연을 위해 폴 정비작업 중...
찿아주신 손님중 세분이 축하 공연에 들어 갑니다. ㅎ
그러나 아! ~ ~~~~ 메인 자리에서 촬영을 하였었지만 카메라 조작이 잘못되어 동영상 촬영이 안되었습니다.
(멋진 공연이라 촬영이 끊길 까봐 스넵사진 조차 안찍고 동영상 촬영에 올인 했는데..... ㅠ ㅠ 안경을 빼놓고 가서 조작실수가... )
아래 사진은 구리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는 원장님의 공연연습 장면 몇 컷...
축하공연이 끝나고 지인들과 함께하며 .....
좁은 현관에 겹쳐 놓인 신발들....
서울 경기 지역과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 먼곳에서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폴 스튜디오 원장님들..... 바쁘신 중에도 먼곳 까지 찾아 축하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포토 타임...
젊음이 있기에 더욱 발랄하고 생기가 넘쳐납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를 끝내고 뒷정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5시가 지납니다.
행사가 있어 산행을 못했기에 개업행사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여행.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의 우화 2 (중량천 2018.8.9~10) (0) | 2018.08.10 |
---|---|
친구들과 보낸 여름밤(단양 고평리 2018.8.3 ~4) (0) | 2018.08.07 |
매미의 우화(중량천 2018.7.28) (0) | 2018.07.28 |
조종천 천렵 야영(청평 2018.7.22~23) (0) | 2018.07.23 |
동막골 계곡피서 (의정부 장암동 2018.7.14) (0) | 2018.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