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가평 냇가에 갔다가 돌아와

베란다의 화초를 손보는데

도봉산에 운무가 걸리는게 심상치 않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언       제 :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날       씨 : 장마 (소나기)

어  디  서 : 자택 옥상에서.....


간헐적으로 내리던 장마비가 멎고 운해가 드리우는 풍경....

옥상에 올라보면 우측에 도봉산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수락산

그리고 아파트 후면으로는 양주의 불곡산이 조망됩니다.


1)우측편의 도봉산 운해경


18:48 한무더기 운해가 다락능선을 타고 넘습니다.


18:51


20:54


20:55


2)좌측의 수락산 운해경


18:50 수락산 정상 아래로 깔려 흐르는 운무


18:54


19:13


19:14


3) 아파트 뒤쪽의 양주 불곡산 운해


19:01 의정부 시가지 뒤쪽으로 보이는 불곡산 정상부에 운해가 걸려있어 담습니다.


19:40 옥상을 내려갔다가 주방 창문을 통해 운해가 짙어진 것을 보고 다시 올라와 담았습니다.


변두리에 살기에 때론 옥상에 올라 이런 운해 구경도 할 수 있답니다. 감사 합니다.


화초 손질중 잡은 달팽이를 모델로 사진찍기 놀이....ㅎ


사과 위의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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