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토요일 정오
중랑천 변의 벚꽃은 이미 꽃잎이 떨어지고 끝물이다.
그런데 큰딸에게서 전화가 온다.
아직 철원이나 청평 쪽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다는데 바람도 쐴 겸 드라이브를 가자 한다.
딸의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이동하여 출발 합니다.
(철원보다는 청평댐 ~ 양수리에 이르는 북한강 변의 벚꽃 길이 멋졌던 기억이 있어
청평으로 코스를 정하고.....)
청평댐 아래 북한강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며
화야산 자락을 돌아가는 벚꽃길이 북한강변으로 펼쳐집니다.
연둣빛으로 물든 건너편 산자락은
만개한 벚꽃의 분홍빛의 몽글거림으로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해 줍니다.
벚꽃길은 서종을 지나 양수리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게 꽃터널을 만들어 줍니다.

금년에는 중랑천을 수놓은 아름다운 벚꽃풍경을 원 없이 즐겼는데 이곳 청평에서 양수리에 이르는 북한강 벚꽃길까지 즐겨 봅니다.
양수리에 이르러 용늪 가장자리에 위치한 카페에 들러 커피와 빵 맛을 즐기며 쉬어 갑니다.

카페에서........
카페에서 빵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두물머리를 한 바퀴 걷기로 합니다.

연잎핫도그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어 핫도그도 사 먹으며 걷습니다.

물속의 강준치를 구경하다가......

물안개 쉼터에서 건너다보는 느티나무쉼터의 풍경

두물경으로 향합니다.

두물경

석양을 배경으로......

신양수대교 방향으로 북한강 길을 걷습니다.

신양수대교아래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다리아래 주차해 놓은 곳으로 돌아가서 차를 타고 귀가하는 길.....
하남시 쪽으로 건너가 미사리 인근의 고등어구이집(화덕에 굽는)을 맛집이라 해서 찾아갔는데.....
예약을 받지 않아 대기번호 13번을 받고 기다렸다 저녁식사를 합니다.

주메뉴 (생선과 제육) 외에는 셀프방식으로 입에 맞는 반찬을 가져다 먹는 시스템 이어서
기다림에 대한 불만 없이 맛있게 잘 먹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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