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은 마음까지 부정 할 수 없는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은
온종일 장에 가신 아버지를 기다리던 산골 소년이
달빛아래 계곡 저 아래에서 들려오는
아버지의 헛 기침소리를 듣고 반가움에 폴짝폴짝 뛰어
마중을 내려가던 그런 느낌이 아닐까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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