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나무 꽃들이 피었을 텐데 늦지나 않았는지.....
지난해 정금나무 꽃을 보았던 도봉산 칼바위로 산행 삼아 꽃구경을 나섭니다.
날씨는 쾌청한 편이나 황사가 좀 있는 날씨.....
땀을 흘리며 정금나무가 자생하는 칼바위로 오릅니다.
정금나무(야생베리)꽃
** 정금나무/들쭉나무 ****
키는 2~3m 정도이고 어린 가지는 회갈색 이며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 긴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붉은 빛이 돌며 앞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길이가 4~5mm 정도의종(鍾)모양인 꽃은6~7월경 가지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모두 아랫쪽으로 향하고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을에 붉게익는 열매는 지름이 6~8mm인 장과로 둥글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고 열매는 식용이며 방광염 신우염 구토 임질 하리 발진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수렴 이뇨제 건위제로도 쓴다.
같은 산앵두 나무속 TYPE="ITALIC"(Vaccinium)에 속하는 식물로 전국의 산지에서 볼수 있는 식물, 전년가지 끝에 꽃이 피는 산앵두나무,
키가 30Cm 미만으로 금강산 이북의 고산에 나는 월귤, 열매가 타원형 이며 잎이 둥근 들쭉나무 등이 있다. (다음백과)
언 제 :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서울 13:00 23.3℃
어 디 서 :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칼바위'
지난해 보다 1주일 정도 늦게 왔더니 꽃들이 벌써 지고 늦깍이 몇송이가 남아 있었지만 감사히 담아 왔습니다.
정금나무(야생베리)
곱고 앙증맞은 자태에 매료되어 찾아온 정금나무(야생베리)꽃.......
꽃들이 지고 몇송이 안남았지만 고운 자태를 렌즈에 담고 기쁜마음으로 돌아 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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