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야생화를 찍으러 북한산으로 향한다.
도롱뇽
언 제 :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서울 13:00 20.5℃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 계곡'
지난해 도롱뇽을 만났던 계곡가 물 웅덩이에 개구리알과 도롱뇽 알이 보입니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물속 낙엽을 살~짝 들쳐 보아도 도롱뇽이 보이질 않습니다.
시기적으로 산란시기가 지나서 알을낳고 제가 살던곳으로 돌아갔나 봅니다.
위의 또다른 웅덩이의 낙엽을 살짝 들추니 녀석 낙엽위로 올라 오네요.
도롱뇽은 계곡 물기가 있고 습한곳 바위틈 등에 서식을 하고 있답니다.
금년에도 알들을 많이 낳아 놓았습니다.
이렇게 도롱뇽 구경을 하고 야생화를 찍으러 올라갑니다.
하산길에도 도롱뇽이 있던 물웅덩이 옆에 개구리 들이 보입니다.
산개구리
이렇게 북한산에 서식하는 귀한 생태종인 도롱뇽과 산개구리를 대면하고 돌아 옵니다.
알들이 잘 부화되어 개체가 많이 불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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