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후 한숨을 자고나니 오후 2시가 가까워 졌네요.

단풍을 보러 가기엔 늦었고.... 가까운 양주 나리공원을 찾아 핑크뮬리의 색감을 즐기고 와야 겠네요.


몽환적인 핑크뮬리


언       제 :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15:00 서울 20.1 ℃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양주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80번 버스로 갈아타고..... 15분쯤 지나

해동마을 정류장 직전 좌측편으로 나리공원이 보이기 시작하면 해동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합니다.


양주 나리공원 지도


정류장쪽 진입로를 들어서니 붉은 정열을 자랑하는 칸나 식재지가 나타나고.....


좀더 안으로 들어가 도로변에서 나리공원을 조망해 봅니다.


얼마전 천일홍 축제가 열렸던곳....... 아직 천일홍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천일홍




꽃 댑싸리 식재지를 지나 오늘의 관람 포인트로 정한 핑크뮬리 식재지로 찾아 갑니다.


핑크뮬리 식재지


억새의 일종인 보라빛의 몽환적 분위기에 활짝 웃는 탐방객들


역광이라 더욱 근사하게 빛납니다.



핑크뮬리 식재지 아랫쪽엔 요즈음 보기 힘든 목화가 식재 되어 있네요.


목화


목화꽃


목화꽃을 크롭 해 봅니다.


부드럽고 뽀얀 솜이 피어 나고 있습니다.


공원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로 이동해 갑니다.


순광으로 바라보는 핑크뮬리


꽃댑싸리






천일홍




메리골드로 장식된 전망대


상단에 심어진 핑크뮬리가 석양에 빛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주차장 진입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차장 - 평일 오후 임에도 많은 차량들로 붐빕니다.





전망대를 내려 갑니다.곧 해가 넘어가는 시간...... 시간에 맞춰 핑크뮬리 식재지로 가야  하니까요.


꽃댑싸리가 이쁜 시기는 지났지만 그래도 이색적인 색감을 자랑 합니다.



핑크뮬리 식재지...


석양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 됩니다.


ㅎ ~




색감도를 조금 올려 담아 봅니다.




아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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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마눌이 오늘 쉰다고 합니다.

핑크뮬리를 구경시켜 주러 다시 양주 나리공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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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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