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미니연꽃을 키우는 홍보물을 보고 한번 길러보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2024년 12월 어느날 연꽃씨앗을 구매하여 근 20여 일 만에 두봉지의 씨앗을 받습니다.

 

연꽃 씨앗 - 씨앗의 껍질이 단단하여 새싹이 나올수 있도록 구멍을 내어져 왔습니다.

 

연꽃을 키워 본다는 설레임에 봄이 오기를 참고 기다립니다.

 

언        제 :  2025년 봄 ~ 여름

장        소 : 서울시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 고등학교'

 

 

연꽃은 여름식물이라 4월중순 정도에는 심어야 하지만 

조급함을 이기지 못하고 3월초순 발아를 시킵니다.

 

3월 7일 - 물에 씨앗을 담근 지 3일째(씨앗이 물에 불으며 두 개가 촉이 트는 것이 보입니다.)

 

3월 10일  - 씨앗의 80% 정도가 새순이 나옵니다.

 

물을 갈아주며 1주일뒤에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첫 잎이 나오고 두 번째 잎이 나오는 시기...... 

이제 연꽃을 키울 화분으로 이식을 할 시기입니다.

연꽃을 심기위해 연꽃 자생지인 양수리에서 흙을 파다 준비해 둔

밑이 막힌 화분에 진흙을 곤죽을 만들어놓고 연꽃을 심습니다.

진흙화분에 식재한 미니연꽃

 

그러나!!!!!

미리심은 연꽃이라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나 

일부는 냉해를 입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추가로 씨앗을 발아시켜 부분이식을 하여 줍니다.

 

그러나 종자판매자 측의 이야기로는 식재 후 60일이면 꽃을 볼 수 있다 하는데

과장 광고도 많고...... 신뢰가 가지 않아 플랜 B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4월 초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연꽃을 심어 보려고

청량리 경동시장 일대의 연근판매 매장을 돌아보았지만

종자용의 연근은 팔지를 않네요.

결국 꽃을 거래하던 꽃집 사장에게 부탁을 하고.....

한 달 보름이 지난 5월 20일 연꽃 2 포트와 수련 1 포트를 인수받습니다.(각 3만 5천 원)

 

위의 사진에서 A와 B는 씨앗을 발아시킨 미니연꽃이고 앞줄의 큰 꽃은 구입하여 분에 옮겨 심은 홍련과 수련입니다.

수련은 꽃이 한송이 이미 핀 상태이고 홍련은 아주 작게 꽃망울이 맺혀 있습니다.

 

 

수련

 

그리고 심어진 연꽃 화분은 실개천에 가라앉혀 성장을 시킵니다.

 

흐르는 물에 잠겨 있으니 연꽃은 잘 성장해 가고 수련은 계속 꽃이 올라오며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6월 5일 수련의 상태

 

실개천 연못에 피어난 수련 - 분수 뒤쪽의 푸른 잎은 씨앗을 식재하여 키우는 미니연꽃

 

6월 5일 구입할 때 맺혀있던 연꽃이 개화를 하는데 생기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실개천 연못에서 자라는 홍련

 

그 뒤 한차례 진딧물의 번성으로 몸살을 앓게 되고.......

 

한 달 여가 지난 7월 2일 드디어 두 개의 화분에서 연꽃이 개화를 합니다.

 

 

 

홍련 1의 개화

 

홍련 2의 개화

 

학교 실개천 연못에 연꽃이 피어납니다.(새로운 꽃송이들이 또 이들의 뒤를 받쳐주며 피어날 준비를 합니다.)

 

7월4일 또 새로운 연꽃이 피어납니다.

 

7월4일

 

사진 왼쪽, 미니연꽃은 아직 꽃대가 올라오지 않는데 계속 관찰을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미니연꽃이 꽃피면 추가로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아후 60일이면 꽃이핀다던 연꽃은 

25년 9월 3일  발아한지 근 5개월 만에 연꽃이 한송이 피어납니다.

 

 

 

 

 

 

미니연꽃이라던 연꽃의 씨앗은 일반 홍련의 씨앗이로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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