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이차 저차하여 단풍구경을 못하고 지나간다.
영하의 추위가 한차례 지나간 뒤......
이화외고 교정의 고목단풍나무도 붉게 물드는가 싶더니 이내 외부 나뭇잎이 꺼수수해 진다.
화단의 시들은 꽃대들을 정리하러 나 가는 길.......
단풍나무 아래를 지나며 무심코 올려다본 단풍잎
햇살에 빛나는 색감이 황홀하다!!!
가던 길을 되돌아가 핸드폰을 들고 나와 몇 장 담아 봅니다.
언 제 : 2023년 11월 23~24일
어 디 서 : 서울시 중구 순화동 '이화 여자 외고 교정'
단풍나무 품종 중 가장 늦게 물드는 개량단풍나무 -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붉은색감이 예술이다.
23일 13:30분 담은 단풍나무 모습(사진 1) -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색감이 너무 고와서 한참을 담아 봅니다.
23일 13:30분 담은 단풍나무 모습(사진 2)
24일 09:37분 햇살이 좋아 다시 한번 담아봅니다.(사진 1)
24일 09:37분담아본 사진 (사진 2)
단풍구경도 못 가고 보낸 지난가을의 아쉬움을
이렇게 근무처에서 달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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