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는 12월 하순........

 

지난 두 주간은 가족 행사로 산행을 못했는데 

이번주도 약속이 있고 날씨가 너무 춥다.

 

이 추위에

물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철새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아침시간 짬을 내어 중랑천의 철새를 담으러 나가 봅니다.

 

지하수를 섞어 흘려보내 상대적으로 물이 덜 차가운 백로들의 피신처!!!!!!

어린 새끼백로와 성체 백로들이 한 곳에 모여 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해뜨기 직전의 추운 시간대를 피할줄 아는 철새들......

새들도 현명하게 추위를 이기는 지혜를 가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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