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물이 자작한 논고랑에는 개구리 알도 보인다.

오늘은 북한산 도롱뇽 산란터로 도롱뇽이나 보러 가자........

 

북한산 의상봉 조망처에서.....

 

언       제 :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서울 13:00 18.0

누  구  랑 : 나 혼자

산행 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북한동 역사관 ~ 법용사 ~ 국녕사 ~ 가사당암문 ~ 의상봉 정상 ~ 토끼바위 ~ 북한산성 탐방지원쎈터 (약 3:10 소요)

 

11:05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도롱뇽을 보기 위해 북한산성을 찾은 것이므로 계곡길을 택해 오릅니다.

 

계곡을 오르며 뒤돌아본 풍경

 

북한동 역사관 아래쪽의 도롱뇽 산란터에 도착을 합니다.

엇!

이게 뭐야!

올봄에는 늦은 시기까지 강한 추위가 있었어서 인지 

도롱뇽 산란터는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네요. ㅠㅠ

 

도롱뇽 산란터는 이렇게 얼음이...........

 

어쩐다!

도롱뇽을 만나고 나서 컨디션에 따라

하산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을 할까 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의상봉이라도 올랐다 가야겠습니다.

북한동 역사관을 지나는데 야생화 식재지에 노란 꽃이 보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복수초이네요. ^ ^

 

복수초

 

양지쪽에 심어진 복수초여서 일찍 꽃이 피었네요.

 

 

 

 

 

 

 

버들강아지(갯버들)

 

옆쪽에는 노루귀도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분홍 노루귀

 

흰 노루귀

 

 

 

흰 노루귀

 

 

 

등애와 흰 노루귀

 

야생화들을 구경하고 의상봉으로 오르기 위해 범용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길 옆 산괴불 나무도 이제 물이 오르기 시작하고...... 봄날은 이제 내 곁에 와 있네요.

 

 

범용사 불당과 국녕사 가는 길로 의상봉으로 오릅니다.

 

국녕사를 지나고....

 

가사당 암문으로 오릅니다.

 

가사당 암문에서 바라보는 용출봉 - 저곳으로 의상능선을 타 보고 싶지만 오늘은 의상봉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의상봉으로 오르며 너럭바위 조망처에서 내려다보는 국녕사

 

의상봉으로 오르며 뒤돌아보는 용출봉 방면의 풍경

 

13:17 의상봉 정상을 지나고....

 

의상봉 정상의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정상 방면의 풍경

 

토끼바위 방면으로 하산로를 잡고 암릉을 내려갑니다.

 

또 다른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풍경

 

 

 

4성랑지 를 지나 내려가면......

 

의상봉의 명물 토끼바위 가 나옵니다.

 

등로 쪽에서 바라보는 토끼바위

 

절벽 끝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산을 합니다.

 

의상봉 등로 진입로로 내려옵니다.

 

아래의 사진에는 뭐가 담긴걸까요.? 

 

벌써 개구리가 나왔네요. - 북방 산개구리

 

14:35 34번 버스가 다니는 차도로 나오며 북한산 의상봉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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