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은 선운사 쪽이 장관 이겠지만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도 꽃무릇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다.
우선 길상사가 그중 한곳이고...... 이화외고 본관 앞에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식재되어있다.
꽃무릇
언 제 : 2020년 9월14일 월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서울 07:00 17.7℃
어 디 서 : 서울시 중구 '이화외고'
이화외고 교정......
긴 장마비를 견디고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 일자
지난 수요일 부터 뾰족 뾰족 움터 올라오던 꽃무릇이
토요일과 일요일을 지나니 활짝 개화를 하였습니다.
06:50 아직 일출 전
화사하게 피어난 꽃무릇을 담아 봅니다.
07:50 아침햇살이 꽃무릇이 피어난 화단으로 들어왔습니다.
가뜩이나 붉은빛을 띤 꽃무릇은 그 화사함을 더하고.......
감나무 그늘 아래에 심어진 꽃무릇의 화사한 모습.....
내년에도 또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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