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이 남해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날인10월4일
모친을 모시고 병원을 다녀오고 난 뒤 하늘이 맑은 것이 눈에 들어온다.
오랜만에 가까운 북한산 백운대나 다녀 와야 겠다.
북한산 백운대에서.....
언 제 :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13:00서울27.2 ℃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백운대'
산행 코스 : 우이동 버스종점 ~ 백운대 2 공원지킴터 ~ 하루재 ~ 백운산장 ~ 백운대 ~(원점회귀)
(12:40 ~ 17:55 약 5시간 10분 소요)
12:40 우이동 130번 종점에 하차하여 산행에 들어 갑니다.
백운대 2공원지킴터 길을 택해 오르고.....
길은 다시 도선사 주차장에서 시작 되는 등로와 만나 하루재를 오릅니다.
아침저녁은 선선 하지만 한낮 시간이라 좀 덥습니다.
산행길에 만난 도마뱀
13:56 하루재를 넘고....
백운산장 아래의 빙판이 형성되던 길이 우회하는 데크길로 바뀌어 있네요.
위문을 지나고.....
인수봉의 십자클객을 바라보며 백운대 암벽길을 오릅니다.
암릉길의 얼굴바위
건너편의 만경대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를 오르고 있습니다.
오리바위와 만경대
허릿길을 돌아 갑니다.
인수봉을 바라보며 마지막 암벽길을 올라 섭니다.
족두리 바위를 내려다 본 풍경 - 출발 할때는 하늘이 맑았는데..... 이렇게 탁해 졌습니다.
왓!!!! ...... 정상 인증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
줄서서 인증하는것은 포기....
앞쪽의 인수봉과
숨은벽의 풍경을 담고 백운대 하단의 너럭바위로 건너갑니다.
너럭바위에서 백운대를 배경으로 .....
이곳 너럭바위에 앉아 바람을 즐기며 한참을 쉽니다.
아랫쪽의 원효봉 방면 풍경
너럭바위 풍경
30여분정도 쉰후..... 정상이 잠시 줄이 줄어들어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백운대 아랫편 너럭바위 - 이곳에서 쉬다 올라옴
정상인증
정상에서 바라보는 인수봉과 도봉산 방면........ 날씨가 탁해져서 조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백운대에서 내려다 보는 너럭바위 쉼터
오늘 산행에는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15:40 백운대에서 하산을 합니다.
17:55 출발지인 우이동 130번 종점에 당도하며 오랜만에 찾은 백운대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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