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한숨자고나니 14:00 퇴근시간에 맞춰 식사약속이 있는날.....
시내로 조금일찍 나가서 서울 성곽길 중 '낙산공원'(혜화문 ~ 흥인지문 구간)구간을 잠시 걷고 모임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서울성곽길 낙산공원
언 제 :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날 씨 : 흐림고 약간의 눈발 기 온 : 서울 15:00 - 2.5℃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서울 곽길중 낙산공원구간(혜화문 ~ 흥인지문)
낙산공원을 오르려면 동대문에서 오르는 코스와 혜화문 쪽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오늘은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동대문(흥인지문)으로 내려서려고 4호선으로 갈아타고 혜화역에서 내립니다.(한성대역이 더 가까움)
들머리에서....
낙산공원으로 오르는 계단길
계단길에서 건너다 보는 혜화문
시가지 멀리 북한산 도봉산 방면은 눈이 내리고 있어 뿌옇게 보입니다.
성벽과 한몸이 되어 자라는 나무의 생명력
여러 시대를 거쳐 성곽을 보수한 흔적이 보입니다.
성곽의 암문을 통해서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가 보입니다.
도성내부 순성길로 들어 갑니다.
낙산공원
낙산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성곽과 혜화문 방향의 시가지풍경
이곳 낙산공원 정상까지 마을버스가 다닌답니다.
버스노선
낙산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동대문(흥인지문)방향으로 이어지는 성곽
성곽 안쪽의 조망은 수목에 가려져서 마땅한 조망처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화동 벽화마을 갈림길에 서 있는 쉼터에서 조망이 터집니다.
사진 1 - 인왕산 방면의 풍경
사진 2 - 종로방면의 풍경
사진 3 - 동대문 남산 방면
사진 4 - 성곽 외벽
우측의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으로 잠시 걸어 봅니다.
옛스런 풍경의 골목길.....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골목
보이는 사람 절반 이상이 외국인들(중국계와 일본인들)......
작은 소품가게
다시 성곽길로 이어 집니다.
엄동설한의 꽃봉오리
동대문(흥인지문)이 가까이 보입니다.
동대문 일대를 배경으로
동대문(흥인지문)과 동대문 일대의 빌딩들
흥임지문을 가까이에서 .....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한시간 정도(15:53 ~ 16:56)걸어본 서울 성곽길 ......
다소 쌀쌀하고 흐린 날씨지만 시가지 조망을 하며 눈을 정화 시키고 모임 장소로 향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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