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1970년대초반)냇가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물실뱀(우리는 그렇게 불렀음)을 지난여름 수락산 기슭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촬영한 영상이다. 내가 촬영한 물실뱀이 '연가시'라는 영화 제목으로 이슈가 되었던 생물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건 최근이다.TV 뉴스속 수중동굴의 발견과 수중 서식생물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던 물실뱀이 연가시라는 것을알게 되어 나의 블로거들과 공유 하고자 싣는다.
내가 촬영한 연가시는 한쌍으로 보이며 활동이 매우 왕성하였고 생활사로 볼때 생식을위해 수중으로 돌아간 상태로 보여진다. 아래의 옮겨놓은 글을 보며 엉뚱한 상상은 안했으면 좋겠다.인체의 체온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직접 감염되는 경우는 없다고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