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
긴 추석연휴가 끝나는 날(10월 12일 일요일)
홍천에 대추농장을 운영하는 친구의 연락이 옵니다.
대추가 이어 자꾸 떨어지니 다녀오자 합니다.
언 제 : 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날 씨 : 흐림 기 온 : 홍천 12:00 19.2℃
누 구 랑 : 전사장 부부, 소부장 부부 우리 부부 6명
어 디 를 :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전사장 '대추농장'
산등성이로 내려앉은 운무를 감상하며 홍천으로 가는 길
살짝살짝 비가 뿌려 우려를 자아냈지만 홍천에 도착하자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전사장이 말하기를 "집 인근에 저수지가 있는것을 알아놓았으니 한번 구경하고 옵시다"해서
농장에 짐을 내려놓고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의 저수지를 찾아갑니다.
저수지는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위한 저수지로 공작산 자락의 수타사 뒤편에 위치한 저수지인데
둘레길을 조성해 놓아 걷기에 좋습니다.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는 노천(魯川) 저수지에서....

노천저수지의 풍경



규모는 크지 않지만 데크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노천저수지를 돌아보고 친구의 농장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일년간의 수고가 결실을 맺는 시기인 만큼 대추가 떨어지기 전에 수확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잘 영근 대추 - 그런데 늦은 시기에 비가 많이 와서 열과가 많이 생겼네요.


오늘 농장에서 할 일은 익은 대추를 수확하는 일

우리가 지은 농사는 아니어도 수확하는 기쁨은 너 나 할 것 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농장주 전사장


12시가 지나 익은 대추 수확을 마칩니다.
대추수확을 마치고 점심준비에 들어갑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생선과 제육볶음이라 합니다.

식사를 준비하고 한자리에 둘러앉습니다.

오늘도 맛난 반찬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3시 수확한 대추와 반찬거리를 나누어 싣고 서울로 돌아옵니다.
수확한 대추는 건조기에 넣고 가자 하니 전사장이 이번것은 지인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라며 모두 싣고 돌아옵니다.

대추는 생과로도 먹고 이웃과도 나누어 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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