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가을바람이 상큼하다.
이 무렵 염생식물인 칠면초가 붉게 갯벌을 물들인 풍경이 생각나 소래포구로 향합니다.
언 제 : 2025년 9월 21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인천 12:00 24.2℃
누 구 랑 : 마눌과 나 둘이서....
어 디 를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포구'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소래포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헌납하여야 하기에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타고 원인재 역으로 이동하고 다시 왕십리까지 가는 전철을 갈아타고 소래포구에 하차하니 2시간 하고도 30분쯤 걸립니다.
소래포구역에서 하차하여 종합어시장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어시장에 들러 초밥을 한두팩 사고 난장의 꽃게 구경을 해 보고
소래습지로 들어가 쉬다가 돌아올 때 국물용 꽃게를 좀 사가지고 돌아올 계획!!

어시장으로 들어가 회와 초밥을 전문으로하는 집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먹을 초밥을 사 들고 어시장을 빠져나갑니다.


포구에는 썰물 때라 물이 모두 빠진 상태 이군요.

난장이 열리는 포구의 어시장

예상대로 꽃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꽃게 1kg ;10,000원) - 청량리 시장과 비슷한 수준
(우리는 정품이 아닌 국물용의 저렴한 꽃게를 조금 사 가지고 갈 계획이므로 1/2 정도의 가격이면 될 듯)

포구를 돌아보고 굴다리를 지나 소래 습지로 향합니다.

갯벌에는 칠면초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생태전시관 방면의 풍경

물 빠진 갯골

생태전시관 앞의 갯벌체험장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


갯벌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농게

농게


풍차가 있는 쉼터로 가기 위해 데크길로 염전을 건너갑니다.

풍차가 있는 제1쉼터

염전과 소금창고
제1쉼터로 이동하여 정자에 짐을 내려놓고 기념촬영을 합니다.

풍차를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쉼터의 정자로 가서 쉼의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의 점심과 간식



13:30 휴식을 끝내고 생태전시관 쪽으로 나가다 족욕장에 사람들이 많아 들어가 봅니다.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따뜻한 해수에 족욕을 하니 발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
좋은 느낌으로 습지에서의 힐링을 마치고 소래포구로 나와 국물용 꽃게를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조금만 사려다 판매하는 아지매의 수완에 4kg이나 사온 국물용 꽃게(가격은 2만원)
"오늘 꽃게를 사 온 첫 번째 목적은 꽃게라면을 끓이는 것"
우선해서 실행에 옮깁니다.

마눌이 꽃게를 손질하는 동안 작은놈으로 세 마리를 먼저 손질하여 꽃게 라면을 끓여 봅니다.



꽃게라면 완성 ㅋ~~~~~~

게 딱지에 담아 먹는 꽃게라면....... ㅎ~~~~~
백미는 국물맛이 명품이랍니다.

토실토실한 넘은 이렇게 쪄서......
꽃게 파티를 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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