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단광회 친구들의 모임이 영월의 한 펜션에서 이루어집니다.

 

2024 단광회 모임에서....

 

언       제 : 2024년 8월 17일 ~ 18일(1박 2일 부부동반)          날       씨 : 맑음         기       온 : 제천 17:00 33.0℃

참  석  자 :김오현 박상용 이동경 성종기 노한수 김창만 신경균 정화영 김진오 최한종 (이상 2인참석)

                 조관현 김종운 안승홍 권용학 최종철 이지홍(이상 1명 참석) 총 16명

 어  디 서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656 '칠부자 민박(펜션)'     

 

11:20 제천역으로 픽업을 나온 한수친구와 오현이네 집(제천 봉양)으로 갑니다.

나를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오현이 집 동네의 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상용이차로 모임장소로 들어갑니다.

 

 

 

모임 시간은 오후 5시..... 시간이 가까워지자 펜션으로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펜션과 그 앞을 흐르는 계곡

 

 

 

 

친구들이 다 모이자면 아직 시간이 있어 친구들 몇 명이서 물에 발도 담글 겸 족대를 가지고 냇가로 내려갑니다. 

 

같이 어울려 고기잡이를 해 봅니다만 고기잡이는 그닥 시원치 않고....

 

그저 함께 즐기는 정도......

 

어망도 몇개 설치해 두고 냇가에서 올라옵니다.

 

그동안 친구들도 여럿 도착해서 슬슬 음식준비를 합니다.

 

오늘 메인메뉴는 장어와 소 갈빗살

 

 

 

다 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식사준비를 합니다.

 

 

 

 

 

 

 

 

 

 

 

 

 

 

모두가 반가움에 안부를 나누며 술 한잔씩을 기울입니다.

 

 

 

 

 

 

 

장어구이가 끝나고 갈빗살차례.....

 

 

 

어둑해질때까지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어둑해 질 무렵 천둥번개가 저 멀리서 계속되지만 비는 한참을 지나서야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소를 정리하고 거실로 장소를 옮겨갑니다.

 

거실에서는 산초기름에 굽는 손두부- 제천 단양 쪽에서는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 술안주

 

2차로 소주 한잔씩 기울이며 밥 먹을 사람은 밥을 먹습니다.

 

마나님들은 2층으로 올라가서 따로이 술좌석을 가지고........ 남자들은 1층에서 술좌석이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들 만나니 할 이야기도 많나 봅니다. ㅎ

 

 

 

 

 

 

 

 

 

 

이렇게 술담화는 늦게까지 이어지고......

하나둘씩 피곤한 사람들은 들어가서 수면을 취합니다.

 

 

이튿날 아침 기상을 하니 산자락으로 운무가 내려앉는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이른 시각인 08시 이전에 순두부국과 준비해 온 반찬들로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포토타임(남자들만..... 두 명이 안보임)

 

마눌님들도 대기 중

 

다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합니다.

 

이른 시간 아침을 먹었기에 점심때까지 시간이 있어 영월군청의 동강사진박물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또 다른 전시관으로.....

 

 

 

 

사진박물관 사진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11시쯤에야 예약해 둔 송어집이 음식이 준비된다 하여 10시 30분쯤 송어양식장으로 출발합니다.

 

네비가 뺑뺑이를 돌리는 바람에 우리 차와 동경이 차는 맨 나중에 도착을 하고....

 

 

 

 

 

 

 

 

이렇게 송어회로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친구들 건강히 잘 지내고 내년에 또 봄세~~~~~~

준비하느라 고생한 친구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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