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에 붉으스름 빛을 받는 도봉산이 멋지다.

하늘은 구름없이 맑아 지난번 오르려다 날씨가 좋지않아 미뤄 두었던 북한산을 올라 보아야 겠다.

 

용암봉

 

언       제 :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13:00 서울 9.0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서울시 성북구 우이동 북한산(영봉 ~ 용암봉)

산행 코스 : 우이령 갈림길 입구  ~ 육모정공원 지킴터 ~ 육모정 고개 ~ 영봉 ~ 하루재 ~ 백운대 ~ 용암봉 ~ 용암문 ~ 용암문 공원 지킴터

               ~ 도선사 입구 버스 종점

산행 시간 : 09:43 우이령 갈림길 입구출발 ~ 11:30 영봉정상 ~ 12:51 백운대 정상 ~ 13:46 용암봉 정상 ~ 15:40 도선사 입구 버스종점

               (약 6시간)

 

산행지도

 

09:43 우이동 130번 종점에서 하차 우이령 길을 따라  우이탐방지원 쎈터로 올라 갑니다.

 

 

 

우이령 길과 육모정 고개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 - 울타리가 쳐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울타리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육모정 공원 지킴터를 지나고......

 

300여 미터쯤 올라 용덕사에 도착 합니다. 용덕사의 마애불을 보러 들러 갑니다.

 

용덕사 마애불

 

 

 

 

 

용덕사 알림판

 

용덕사의 산신각과 마애불이 조각된 바위를 담고  등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길가의 작은 샘터를 지나고

 

10:34 육모정 고개에 도착 합니다.

 

 

 

영봉을 향해 올라 갑니다.

 

조망이 트인 바윗등에서 도봉산과 오봉을 당겨 담아 봅니다.

 

 

 

도봉산과 우이령길

 

상장능선

 

도봉산과 우이능선

 

쉼터에서 건너다 본 능선

 

벙커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영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담아 봅니다.

 

벙커 뒤 조망터에서 바라본 도봉산 풍경

 

벙커가 있는 조망터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영봉으로 올라 갑니다.

 

코끼리 바위를 내려다 보고

 

조망터에 올라 뒤돌아 도봉산과 오봉을 당겨 담아 봅니다.

 

조망터에서.... 쎌카 !

 

조망터를 지나 올라 갑니다.

 

11:29 하루재 에서 영봉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지는 지점에서 북한산의 정상부를 담습니다.

 

 

 

영봉 정상의 헬리포터

 

내가 즐겨 찾는 조망터에서 인수봉과 만경대 백운대를 담습니다.

 

영봉을 내려 갑니다.

 

고사목이 있는 조망터에서 수유리 일대의 시가지를 조망해 봅니다.

 

하루재로 내려와....

 

산악구조대 방향으로 이동하며 인수봉을 올려다 봅니다.

 

 

 

12:13 백운산장에 올라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백운대로 오릅니다.

 

백운봉 암문 옆으로 오릅니다.

 

백운대로 오르며...

 

 

 

만경대

 

족두리봉 너머로 보이는 시가지 풍경

 

12:51 백운대 정상부로 오릅니다.

 

정상인증을 위한 대기줄.....  정상 인증을 포기하고.....

 

너럭바위 위의 산객들을 담아 봅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인수봉과 도봉산(좌) 수락산(우) 의 풍경

 

당겨담은 도봉산

 

숨은벽을 내려다 봅니다.

 

백운대 정상

 

 

 

산객들에게 먹이를 얻어 먹느라 천연덕 스럽게 날아 가지도 않는 비둘기들

 

백운대 정상을 올려다 보던 바윗등 풍경 - 13:05 백운대를 내려 갑니다.

 

다음 코스는 만경대 허릿길을 돌아 용암봉을 오르고 그곳에서 몸의 컨디션을 보아가며 산행을 더 할지를 결정 해야 겠습니다.

 

 

 

만경대 허릿길을 돌아가며 올려다 본 백운대

 

파아란 하늘과 눈부신 암봉이 멋진 백운대

 

원효봉방향의 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만경대 허릿길을 돌아 내려가 노적봉 못미쳐서 좌측 능선을 넘어 용암봉으로 오릅니다.

 

용암봉과 만경대의 중간지점에서 용암봉을 담기위해 만경대쪽 바윗등으로 올라가 봅니다.

 

용암봉

 

암벽을 타기위해 용암봉으로 오르는 바위꾼 산객

 

용암봉으로 건너 갑니다.

 

용암봉으로 오르며 뒤돌아 본 만경대 풍경

 

용암봉 위의 작은 오솔길

 

내가 좋아하는 조망처에 올라 풍경을 둘러 봅니다.

 

당겨 담아본 성곽길

 

사진 1 - 좌측 수락산 방향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며 시가지 풍경을 담습니다.

 

사진 2

 

사진 3 - 성곽길과 보현봉 문수봉

 

의상능선과 우측 앞의 봉우리는 노적봉

 

보현봉과 문수봉을 당겨담은 모습 - 보현봉 아래의 대남문도 어렴풋이....

 

용암봉을 돌아 나오며 ....

 

다시담는 만경대

 

 

 

도봉 수락산 방면

 

 

 

 

백운대로 오르는 길로 내려 왔습니다.

 

오늘 산행은 이쯤에서 접고 하산을 위해 용암문으로 이동 합니다.

 

용암문

 

용암문 길로 내려 갑니다.

 

계곡길로 내려와 김상궁 바위를 지납니다.

 

김상궁 바위

 

도선사 옆의 용암문 공원 지킴터

 

 

 

15:10 도선사를 나와  몸이 피곤하여 주차장에서 버스를 탈까 하였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줄에 서있기가 민망하여 우이동 버스종점까지 걸어 내려 갑니다.

 

15:40 우이동 130번 버스종점까지 내려 옵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문수봉을 거쳐 불광동 까지 종주를 해볼까 생각 하였었는데 오늘은 몸이 따라주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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