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창덕궁 후원을 구경해 보고자 시내로 나갑니다.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에서....

 

언       제 : 2025년 1월 1일 수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서울 12:00 6.7℃

누  구  랑 : 마눌과 나 둘이

어  디  를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

 

3호선 안국역 3본출구로 나와 현대 건물을 지나 창덕궁으로 갑니다.

 

 

 

창덕궁 전각 배치도

 

인정전

 

인정전 내부의 어좌 - 다른 궁궐과 달리 샹들리에가 눈길을 끕니다.

 

인정전에서 내려다 보는 인정전 일원

 

 

왕의 집무실인 선정전으로 넘어가며 바라보는 궁궐의 전각들....

 

인정전과 선정전 경계를 이루는 선정전의 전각

왕이 업무를 보던 선정전의 어좌

 

희정당으로 건너갑니다.

 

 

 

희정당

 

희정당 뒤편에 위치한 대조전은 공사 중으로 개방되지 않네요.

 

희정당을 나와서 바라보는 궁궐의 풍경

 

성정각의 전각

 

성정각 까지 둘러보고 후원으로 가기 위해 매표소로 가니 13:00 입장표가 매진되었고..... 

30분 간격으로 입장을 시키는데 13:30에는 일본어 해설자와 동행하는 타임이라 14:00 입장표를 끊습니다.

 

14:00까지는 1시간의 시간이 남아있어 창경궁입장표를 끊어 창경궁으로 들어갑니다.

 

 

 

후원 쪽에서 내려다보는 창경궁

 

오늘은 1시간밖에 시간의 여유가 없어 대온실만 둘러보기로 합니다.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 대온실

 

온실 안에는 유자와 금귤이 익어가고 있고 각종 화목들이 꽃을 피우고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각종 분재와 희귀 식물들

 

매화

 

영춘화

 

박쥐란

 

장수매

 

 1시간의 여유가 한겨울에 이렇게 꽃을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네요.

 

꽃들을 한번 더 보려고 나왔다 다시 들어갔더니 결국 시간에 쫓겨 부지런히 후원입장장소로 가야 했습니다.

 

후원 입구에 겨우 시간 내에 당도합니다.

 

 

 

 

 

창덕궁 후원약도

 

해설팀과 별개로 후원으로 넘어갑니다.

 

먼저 나타나는 부용지와 주합루

 

 

 

 

 

전면에 보이는 전각이 주합루이고 오른쪽 전각이 영화당

 

 

 

부용지와 부용정

 

 

부용지를 지나 애련지의 부속건물 중 하나인 의두합을 보고 연경당을 둘러봅니다.

 

의두합  - 애련지의 부속건물로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수렴청정을 할 때 독서와 공부를 하기 위해 쓰던 건물

 

 

 

 

 

연경당 건물은 궁궐 내에 세워진 일반 양반가의 건물로 단청이 없다.

 

 

 

안채에서 바라보는 연경당

 

연경당을 구경하고 애련지로 나갑니다.

 

애련지

 

불로문에서....

 

 

 

멋진 노송과 애련지

 

연경당을 구경하고 나오니 우리 팀들이 애련지를 지납니다.

 

 

 

 

 

연지를 중심에 두고 존덕정과 승재정 관람정 펌우사사 위치함

 

왼쪽이 관람정 오른쪽이 승재정

 

 

 

존덕정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우리 팀

 

승재정으로 올라봅니다.

 

승재정 - 사방으로 문이 달린 전각이지만 문짝을 모두 들어 올릴 수 있는 구조로 특이한 정자각이라 할 수 있다.

 

승재정에서 내려다보는 관람정

 

존덕정

 

 

작은 언덕을 넘어 조금 전 우리가 미리 다녀왔던 연경당으로 넘어갑니다.

 

연경당에서 건물의 특징과 연경당을 왕권확립에 활용했던 효명세자의 이야기를 해설사분의 상세한 설명으로 알고 갑니다.

 

연경당을 끝으로 창덕궁 후원의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나갑니다.

 

 

끝으로 가장 아름다운 한옥건물 중 하나인 낙선재를 구경합니다.

 

비탐구역인  상량정을 바라보며 창덕궁 관람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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