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오후  맑음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난지도 하늘공원

어  떻  게 : 일요일에 행사가 있어서 가까운 난지도로 억새를 보러감.

 

 

6호선 월드컵 공원역에서 하차하여 하늘공원으로 억새를 보러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난지 공원을 찾으셨네요 .- 계단을 따라 올라가거나 도로를따라 올라갑니다.맹꽁이열차도 이용할수 있구요(요금은 2천원)

저는 당연히 계단을 따라  하늘공원까지 갑니다.

허리가 굽으신 할아버님도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씩씩하게 걸어 가십니다.-"가을은 젊은이들 만의 것이 아녀"

하늘공원 억새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어서오라 손을 흔들어 맞아 줍니다.-탐방객 안내소 위로 올라가 드넓은 억새밭 풍경을 감상합니다.

 

 

 

 

 

 

탐방객 안내소 앞의 조형물

 

 

억새밭을 조망 할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 위에서 본 경관

 

 

 

 

 

 

 

 

 

 

 

 

 

 

 

 

한강에 돗단배가.......

 

 

 

 

 

 

 

 

원두막 쉼터도 있구요.

'억새밭은 새들의 집' 임을 형상화 해 놓은 듯

 

 

 

 

 

 

 

 

 

 

 

 

 

 

한컷의 작품을 얻기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계셔서 ......

 

 

 

 

 

 

내려오는 길에 도심공원에 내린 단풍을 바라봅니다.

월드컵공원 주차장쪽

 

 

 

 

월드컵 경기장 까지도 단풍이 내려 왔네요.  

 

 

 

 

월드컵공원 역으로 내려가는 계단

 

 

시간을 못내서 가까운 난지도에서 느껴본 억새밭의 풍경, 발품을 판만큼 가슴에는 가을의 감성을 한가득 채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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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숲 그리고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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