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2010.10.21)

언       제 : 2010년 10월 21일

누  구  랑 : 나의 마눌 김여사 와 나 둘이 

어  디  를 : 사패산 제1보루와 선바위(쪽바위)

산행코스 : 회룡역 ~ 범골 ~ 호암사 ~ 범골능선 ~ 사패산정상 ~ 범골능선 ~ 제1보루 ~ 선바위(쪽바위) ~ 범골 ~회룡역

               (소요시간09:20~13:20 4시간)

 회룡역에서 출발하여 호암사 뒤편 백인굴 위 바위전망대에서 선바위(쪽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범골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사패산 정상 턱밑(10여미터 아랫쪽) 난간대 옆으로 돌아가서

 

 

 

 정상에서 . - 오늘은 시야가 그리 좋지 않다.

 

 송추쪽을 보며

 실루엣으로 보이는 도봉산

 정상의 바위는 저 아래까지 내려갈수 있다.

 

 

 

 

 안개가 끼었어도 오봉 까지 (사진 우측 뽀죽뽀죽 한곳)다 보인다.

풍화작용에 의해 이와 같이 바위에는 물 골이 형성 되어 있다.

 

 

 오랜세월 풍화된 흔적

 아래쪽에서 위를 보며

 

 

 

 

 

 

 

 

 

 아래에서 보니 까마득하다.

 간단히 준비해간 음식물을 먹으며 놀다가 11시 10분경 천천히 하산

 하산길에 보루성으로 길을 잡았다 .제2보루를 돌아 제1보루로 올라간다.

 보루성은 성곽이 아주 조금 (사진에서 보이는 만큼이 전부)남아 있지만 이 길목외에는 전체가 암벽이라 오르기가 힘들다 천혜의 요새이다.

 물론 전면부로 암벽을 오를수 있는 루트는 있다 .

 

 오르내리는 통로

 콘도~르 바위 위에서

 

 제1보루 뒤에 있는 제2보루

 오른편 뒤로 저 멀리 사패산 정상과 갓바위가 보인다.

 

 

 콘도~르바위 등 부분과 저 아래 호암사가 보인다. 아까 올라 갈때 호암사 뒤편 바위등에서 선바위(쪽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음

 

콘도~르 바위를 측면에서 본 모습(10월7일 촬영)     - 새가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모습 -

 제1보루에서 내려다 본 선 바위(쪽바위) 마치 공룡알 처럼보인다. - 선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보임

 줌으로 당겨서

 선바위를 가까이에서

 

 

 

 의정부 시가지 쪽 바위면은 마치 칼로 자른 듯한 모습이다.

 

 미군들의 지점표식 (낙서)

 

 

 

 

 이곳 선바위 아래는 매년 봄철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다.

선바위 뒤편의 기암도 범상치 않다.

 

석천사로 내려가는 등로에서 본 선바위

 

오늘은 정상에 부터 선바위(쪽바위)까지 바위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회룡역으로 하산 하였다.